<p></p><br /><br />"작은 모니터를 통해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만 오늘 역사상 가장 큰 졸업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." <br><br>올해는 전세계 많은 학생들이 졸업식도 아쉽게 온라인으로 대체했는데요. 방탄소년단이 축하메시지를 보냈습니다. <br><br>[지민] <br>"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린 거 같은 지금 이 시간을 잘 견디고 있는 건지, 서로 위로해줬으면 좋겠습니다." <br><br>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, 특이한 때를 지나고 있는 2020년의 졸업반들, <br> <br>졸업 후 시작될 20대 청년들의 삶도 녹록치 않습니다. <br><br>지난 4월 20대 청년 고용률인데, IMF 외환 위기 때보다 낮습니다. <br> <br>졸업을 해도 갈 일자리가 없고, 20대 절반 가까이가 실업 상태인 지금, '잃어버린 세대' 라는 한숨이 절로 나오죠. <br> <br>감염이 우려돼도 물류센터 알바로 몰려들 수밖에 없는 우리 20대 청년들, 꿈과 희망까지는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 <br> 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
